이 쿠션 처음 쓴날 회사 인턴이 그르대요
"대리님 오늘 약속있어요?"
네, 없는 약속도 만들어주는 쿠션이 바로 이쿠션이에요
저같은 티존 오일리, 그외 사막화 피부는
눅스 오일에도 겨울을 버티기가 힘들어
겨울철 화장은 코로나덕에 안하게 되었는데
꿀피부언니 추천으로 사용한 #르화이 #르화이쿠션 이에요.
제품명에 글로우가 들어가서 그런가 촉촉 보습에
자체 광채까지 완벽스, 덕분에 오랜만에 셀카도 찍었어요.
패키지도 중동부호 애완표범st라 갖고있으면
부적마냥 의기양양해지는게 보통 템이 아니네요.
가죽 파우치는 또 어떻고요.
옆으로 쭉빼면 할로윈날 외국귀신 눈깔 올라오는거 마냥 툭 올라오는데 그재미가 스피너 최초 발명가가 밤새 손톱뜯게 할정도로 재밌고 집중력에 도움도 됩니다.
그리고 저같은 빗살무늬 토기 피부는 중간중간에 잘못구워진 느낌의 오래된 상처들이 있는데 이 쿠션은 그런걸 다 커버해줘요. 제기준 커버력 짱은 디올이었는데 디올 졸업할랍니다.
디올 어서가시고 르화이 어서오시고.
암튼 간만에 기뻐서 후기까지 쓰네요. 쿠션 유목민은 이제 르화이에 정착하려합니다. 르화이...짱이야....